선문대가 운영하는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커리어플러스강사과정 수료생들이 지난 13일 ‘한국커리어플러스강사협회’를 창립했다.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운영하는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하채수) 커리어플러스강사과정 수료생들이 지난 13일(금) ‘한국커리어플러스강사협회’를 창립했다.
커리어플러스 강사과정은 자녀출산 등으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아산지역 고학력 여성들을 대상으로 진로지도 강사로 양성해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상담 및 교육을 위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개설된 과정이다.
본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은 전문적인 진로지도 강사교육을 수료하고 현장실습 등을 거쳤지만 개인적으로 진로지도 강사활동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는 현실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한국커리어플러스강사협회’를 창립했다.
초대 회장으로 선임된 우금하(41)씨는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상담과 지도활동을 하기 위해 회원들이 함께 모여 강의 콘텐츠를 연구함은 물론 강의안도 공동으로 제작할 계획”이라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팀티칭 형태로 진행하고, 점차 콘텐츠를 발전시켜 지역사회의 진로지도를 위한 최고의 전문적인 협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