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지사장 김광식)는 9월10일 아산시 도고면 소재 서부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고령농업인과 지역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브라이트-KRC 봉사활동을 펼쳤다.
브라이트(Bright) 운동이란 농어촌지역의 고령 농어업인들에게 안경세척 관리와 돋보기 무료 맞춤증정 봉사활동을 통해 농어촌에 밝은 빛이 되고자 한국농어촌공사가 지난 2008년 부터 현재까지 6년 여간 실시해 온 사회공헌활동이다.
이와 함께 농어촌공사에서 농어업인들에게 시행하는 경영이양 및 임대수탁사업, 농지연금사업에 대한 현장 상담도 실시했다.
농지연금사업은 고령농업인이 소유한 농지를 담보로 노후생활안정자금을 평생 동안 연금으로 지급받는 제도다.
농어촌공사 김광식 지사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