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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다문화가족지원유공 대통령 표창 영예

지난 3일 ‘2013 전국 다문화가족지원 네트워크대회’서 시상식

등록일 2013년09월1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지난3일 ‘2013 전국다문화 가족지원 네트워크 대회’에서 천안시가 다문화 지원사업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지난3일 목천읍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2013 전국다문화 가족지원 네트워크 대회’에서 천안시가, 다문화 지원사업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2013 전국 다문화가족지원 네트워크 대회’는 ‘미래를 여는 다문화,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여성가족부, 충청남도, 천안시가 주최하고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주관한 행사로 다문화가족의 사회통합을 지원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 자리에는 조윤선 여성가족부장관, 다문화가족지원 관련 종사자와 사회공헌담당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했다. 이날 모범 다문화가족 및 종사자, 사회공헌자에게는 표창장이 주어졌다.
천안시에서는 성무용 천안시장이 참석해 조윤선 장관으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유공인정 받아

천안시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사회정착 및 사회통합을 위해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백석대 강기정 교수)를 통한 결혼이주여성 한국어교육, 다문화가족통합교육, 자녀 학습지원을 비롯해 사례·상담 등의 사업을 진행해 왔다.

천안시청 여성가족과 유영선씨는 “다문화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쓴 것은 물론이고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공동체가 자발적으로 구축한 다문화기관연합회를 운영해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유기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각 기관단체별 사업의 차별화로 사업 효과를 극대화 시켰다. 특히 매년 개최되는 다문화 상생발전토론회는 기관별 사업 평가와 다문화 기관 간 네트워크 조직 및 운영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또 지역내 다문화관련 기관과 연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고, 지역 축제시 문화마당을 개최해 다문화사회에 대한 일반시민의 이해를 넓히는 등 다양한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전개해 다문화가족이 우리 사회의 건전한 구성원으로 정착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성무용 시장은 “오늘 이 대회를 통해서 다문화관련 모든 기관이 네트워크를 구축해 사회통합을 이루고 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한 다문화 사회를 만드는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천안시는 지속적으로 다문화가족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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