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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선호하는 추석선물은 ‘상품권’

충남TP 노하우 배우고 갑니다

등록일 2013년09월0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가장 선호하는 추석선물은 ‘상품권’


추석을 앞두고 천안시민이 가장 선호하는 선물은 ‘상품권’인 것으로 조사됐다.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점장 최주경)은 지난 8월19일(월)부터 25일(일)까지 충청점에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석명절 받고 싶은 선물은’이란 주제의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총 251명이 대답한 이번 설문조사 내용 중 가장 받고 싶은 추석선물을 묻는 질문에 72.1%(181명)의 응답자가 상품권을 뽑았으며, 뒤를 이어 한우세트 16.7%(42명), 굴비/김 8.4%(21명), 사과/배 2%(5명) 순으로 선물 순위를 차지했다.
추석선물을 구입비용에 대한 질문에는 10~20만원 사이라고 대답한 사람이 35.5%(89명)로 가장 많았으며, 30~40만원이 27.1%(68명), 40~50만원이 14.7%(37명)순으로 이어졌다. 추석선물을 고를 때 가장 고려하는 선택기준을 묻는 질문에는 품질과 실용성을 각각 43.8%(110명)와 37.5%(94명) 이였다.
과거 선물세트에서 상품권이 추석선물로 인기를 끌기 시작한 것은 실용성을 원하는 시대의 트랜드가 반영된 것으로, 상품권을 선물할 때는 백화점, 마트, 인터넷 쇼핑, 레저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신부동 조각공원 일원서 고용차별 예방 캠페인·길거리 상담
                                                               
천안시노사민정 실무위원회가 지난 8월26일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조각공원 일대에서 고용차별 예방 거리캠페인 및 상담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지청장 주평식), 노사발전재단(대전사무소장 임승주), 한국노총 천안지역지부(의장 고석희), 천안 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이정숙), 천안노무사회(회장 황귀남 노무사)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 장소는 교통이 편리하고 유동인구가 많아 상권이 발달된 곳으로 기간제 근로자, 단시간 근로자, 아르바이트 학생, 일용근로자들이 많이 취업하고 있다.
이날 비정규직과 여성, 장애인 등에 대한 고용차별상담, 노동상담, 생활법률상담, 근로자 일반상담 등 근로자들이 꼭 필요한 맞춤형 상담이 진행됐다.
천안시(노사민정협의회)와 노사발전재단 대전사무소가 함께 펼친 이번 행사는 시민과 함께하는 ‘차별없는 일터만들기’ 조성을 위해 현직 고용노동부 변호사와 노무사들이 직접 거리상담을 하고 직장내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채용·근로조건 등 실질적 애로사항을 상담, 문제를 함께 해결하려는 노력을 했다.
조각광장 주변에 펼쳐진 이날 캠페인은 고용차별개선 팸플릿과 홍보문안이 적혀있는 물티슈 등을 나누어 주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충남TP 노하우 배우고 갑니다


한국형 STP(Science & Technology Park) 모델 해외전수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북아프리카 튀니지 정부 대표단 10명이 지난 8월29일 충남테크노파크를 방문해 충남TP 운영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튀니지 산업부 갑사개발공사 사장을 단장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이날 충남TP의 역할 및 운영성과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튀니지 현지에 TP 조성 및 운영 노하우 적용 가능성을 모색했다.
충남테크노파크 이경호 연구원은 “이번 프로그램은 튀니지 산업부 측에서 충남TP의 공식적인 방문을 요청해 와 추진하게 됐다”며 “최근 여러 나라에서 한국형 STP 성공 모델로 충남테크노파크를 주목하고 있는 만큼 지역 기업들과 기술협력 등을 통해 상호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TP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한국형 STP 해외전수 프로그램은 8월22일부터 9월4일까지 진행되며, 한국 TP 소개 및 전략 강의, 충남TP의 운영 노하우 전수 및 발전단계별 전략 제시, 한국의 산업발전 사례 연구를 통한 시사점 도출, 양기관 간 공동사업 및 협력 방안 논의 등으로 짜여졌다. 
 
 충절로 국가자전거도로 정비공사 준공


천안시가 동남구 삼룡동 삼룡사거리에서 천안의료원에 이르는 자전거도로개설을 완료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6개월 동안 총 6억3000만원(국비 50%, 시비50%)의 사업비를 투입해 1.6㎞ 자전거 도로를 개설, 2013 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 흥타령춤축제 등이 개최되는 삼거리공원의 자전거 접근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특히 자전거도로와 연계한 자전거 보관대 설치로, 시내권에서 삼거리공원을 찾는 주민들이 자전거를 타고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이번에 개설한 구간은 안전행정부의 국가자전거도로망 노선의 일환으로 2011년부터 신방동 환경사업소(천안천)∼다가동 주공4단지 노선 2.7㎞를, 2012년에는 삼룡동 천안의료원∼목천읍 승천삼거리까지의 노선 3.2㎞를 개설한바 있다.
시는 2014년 천안천 아산경계∼신방동 환경사업소 구간의 단절된 구간 0.8㎞를 연결할 계획으로 있어 자전거도로 이용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천안시는 2014년 ‘자전거이용 활성화계획 수립용역’을 계획하고 앞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각종 정책개발 및 자전거 안전교육 실시, 연차적인 자전거도로 개설 추진 등 저탄소 녹색교통 수단인 자전거 이용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교통수단으로서의 분담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훈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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