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충청남도 ‘2013년 시·군 통합평가’ 결과 1위로 선정됐다.
충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2년 도정 주요시책과 정부합동평가시책 추진실적에 대해 충남도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시·군 통합평가단’이 평가했다.
평가단은 9개 분야 42개 시책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5등급(탁월, 우수, 양호, 보통, 미흡) 체계로 평가 했다.
아산시는 총 9개 분야 중 ▷사회복지, 지역경제, 안전관리, 중점과제 4개 분야 ‘탁월’ ▷일반행정, 지역개발, 문화관광, 환경산림 4개 분야 ‘우수’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업무혁신과 창조시정을 통해 1위에 오름으로써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이어갔다.
이번 평가결과로 아산시는 충남도로부터 2014년 상반기에 재정인센티브로 7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시책추진 유공공무원에게는 포상이 주어진다.
정책담당관실 김승섭씨는 “우수한 아산시의 명성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2014년 시·군 통합평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