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의원이 ‘아파트 비리 척결 및 관리방법 개선방안’에 대한 민생정책 아이디어로 새누리당 ‘민생현안 제시 및 방안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민생현안 최우선 순위 중 하나로 손꼽았던 아파트 비리척결과 효율적 관리시스템 정착 제안이 작은 결실을 맺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명수 의원이 ‘아파트 비리 척결 및 관리방법 개선방안’에 대한 민생정책 아이디어로 새누리당 ‘민생현안 제시 및 방안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명수 의원은 아파트 관리비 부과 및 지출상 문제점과 각종 결탁 비리척결,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시스템 정착에 대한 내용을 제시했다.
이명수 의원은 “공동주택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주거형태로 자리매김해 전국민의 과반수이상(59%) 거주하는 상황에서 공동주택의 구조적 특성상 사람들의 교류가 단절되고, 개인편익에 치중해 이웃과 분쟁이 발생하는 등 이해관계의 조정이 필요하다”며 “아파트 관리에 따른 토착형 비리가 증가해 주민들에게 피해가 증가한다”고 밝혔다.
이어 “공동주택관리조직의 전문기관을 설립하는 등 공동주택 자치 및 유지·관리를 위한 독자적인 입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제안을 통해 “‘아파트 비리 척결 및 관리방법 개선방안’에 따른 기대효과는 경제개발과 산업화 과정에서 급속하게 붕괴된 한국전통인 이웃간 화합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공동체문화 복원을 기대할 수 있고, 향후 아파트 관리주체의 관리비와 관련된 각종 비리를 제거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2013년 정기국회를 앞두고 8월29~30일 이틀에 걸쳐 강원도 홍천 대명리조트에서 열렸다. 새누리당은 ‘창조경제, 민생경제, 일자리창출’ 등 민생정책 전반에 걸쳐 각 의원들에게 정책아이디어를 8월 중순까지 공모하고,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번 2013년 민생정책 아이디어는 새누리당 의원 중 총 115명이 제출해 대상(김희정) 1명, 최우수(이명수, 김성찬, 김종태) 3명, 우수5명, 장려7명이 각각 상장과 상패를 수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