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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재 단국대의대 교수, 제19대 국립재활원 원장 취임

등록일 2013년08월2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이성재 단국대 재활의학과 교수  이성재 단국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19일 제19대 국립재활원 원장으로 취임했다.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였던 방문석 전 원장이 현직 대학교수로는 처음으로 국립재활원 원장을 맡은데 이어 이성재 교수 역시 대학교수로서 원장을 이어받게 됐다. 임기는 2년이다.

이성재 신임원장은 국내 근골격계 질환 전문가로 뇌졸중 및 근전도 분야 권위자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동대학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고 1996년부터 단국대 의대에서 근무해왔으며, 단국대병원 재활의학과장을 거쳐 근로복지공단 자문의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비상근심사위원, 단국대의대 부학장, 대한재활의학회 감사로 재직 중이다. 이 신임원장은 임기를 마친 후 다시 단국대병원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국립재활원은 국내 유일의 재활전문 국가중앙기관으로서 장애유형별 전문재활의료서비스, 수요자 맞춤형 전문재활교육훈련과 실용적 재활연구사업 등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시행하고 있다.

이 신임원장은 “임기동안 장애인 재활의 중심이 되는 재활의료 분야를 강화하고, 국립재활원만의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장애인들이 병원을 전전하지 않고 조속히 가정과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병원기반 사회복귀 프로그램을 확립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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