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농업 타운홀미팅

“천안농업, 우리가 희망이다!”를 슬로건으로 천안시민이 직접 만드는 먹거리정책을 위한 천안농업 타운홀미팅이 오는 8월23일 오후2시 충남북부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천안시농민단체협의회, (사)천안시친환경생산자연합회, 천안학교급식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사례를 통해 배우는 지혜’(위기의 농업 극복의 사례 영상과 발표), ‘농업정책대안아이디어 제안 대토론’, ‘정책대안 아이디어 10대 과제 도출 및 실현방안 모색’을 주요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번 타운홀미팅은 천안농업 문제와 연관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참여로 농업과 먹거리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참여자가 한 사람도 빼놓지 않고 모두 참여하는 새로운 참여와 소통 방식으로  한국사회 농업정책의 진단 및 새로운 농업정책 방향을 찾을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개최하는 천안학교급식협의회 장기수 대표는 “천안시가 인구 60만 도시로 성장하는 동안 농민은 4만으로 줄어들고 천안시 행정에서 농업이 점점 소외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속가능하고 도농이 상생하는 농업, 농민이 주인공인 농업으로의 전환이 될 수 있도록 천안시민의 많은 참여와 토론를 바란다”고 밝혔다.

 천안시시설관리공단-푸른천안21실천협의회 업무협약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서영환)과 푸른천안21실천협의회(상임회장 정선용)이 8월12일 천안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양기관은 생활주변 환경문제 진단 및 천안시의 지속가능발전 위한 교육 및 자원순환, 에너지 절감 등에 대해 상호 보완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푸른천안21실천협의회와 지속가능발전 교육 및 에너지 절감 교육, 자원순환 교육, 자원 재활용 장터 장소 지원 등 생활 속의 환경지킴이의 역할을 감당해 나아가기로 했다.
서영환 이사장은 “천안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환경살리기에 앞장서겠다”며 “지역사회 발전에도 적극 동참, 시민에게 사랑받는 일등공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웰빙식품엑스포 자원봉사자 발대식
  

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8.30.-9.15./천안삼거리공원)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8월14일 천안박물관에서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천안 식품엑스포 자원봉사자는 경험이 많은 지역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대학생을 주축으로 한 젊은 자원봉사자들이 대거 지원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자원봉사자들이 갖춰야 할 기본자세 등 소양과 근무요령 교육 및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조직위원장인 성무용 천안시장은 “지난 2009년 전국 웰빙식품 엑스포에서도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큰 몫을 차지했다”며 “이번 엑스포에서도 천안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감동을 주는 봉사활동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전직원 동참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서영환) 직원들이 교통안전의식 제고와 업무용 차량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착한운전 마일리지제도'에 전직원이 참여한다.
운전면허를 보유한 직원 97명은 무위반·무사고 실천을 위한 교통법규 준수 및 안전운전 서약서를 작성하여 천안시 서북경찰서에 제출했다.
공단은 2012년 9월부터 천안시 불법주·정차견인업무와 천안시 46개소의 공영주차장을 운영하고 있어 교통분야에서도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전 직원 모두 착한운전 마일리지제에 동참해 스스로 교통법규 준수에 노력, 교통안전관리 의식을 강화하고 평소 업무용 차량운행시 안전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