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예술작품으로 거듭난 수박

둔포면생활개선회 수박카빙교육 재미에 흠뻑

등록일 2013년08월1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둔포면생활개선회원들이 자신의 손으로 멋지게 조각한 수박을 들고 기념촬영을 했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영)는 지난 9일 둔포면생활개선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우리남편 기 살리는 안주상 차리기 교육’과 함께 ‘수박 카빙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음식의 영양적 기능뿐만 아니라 오감을 충족시키는 경험에 대한 필요성이 커져, 모양이나 데커레이션에 높은 비중을 두고 있다.

우리 주위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과채류를 이용해 조각하는 것으로 기초만 배워도 조각할 수 있고 각종 잔치 및 행사에 예쁘게 장식 할 수 있어 회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자아냈다.

교육에 참석했던 생활개선 회원들은 전문가만 할 수 있는줄 알았는데 초보자도 손쉽게 할 수 있어 재미있었다는 반응이다. 이 날 배운 기초 카빙기술을 이용해 다른 채소와 과일에 도전해 올 추석에 가족, 친지들에게 선보이겠다는 주부도 있었다. 

카빙은 음식으로 조각을 해서 장식한다는 의미로 시각적인 즐거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