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지역 농민단회 대표들이 외암마을에 방문한 국회의원들과 농정현안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아산시 농민단체인 농촌지도자회, 쌀전업농회 등 7개 협회장이 지난 25일 외암마을에서 복기왕 시장을 비롯해 농활활동으로 방문한 국회의원들에게 당면한 현안사업을 건의하는 등 농촌문제를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산시 농업단체는 농정현안사업 첫 번째 건의로 지역먹을거리 체계의 조기구축을 위해 2014년에 국비 16억원을 아산푸드 종합유통센터 설치사업으로 지원해 줄 것을 요구 했다. 두 번째는 축산물 종합 유통센터 건립사업 조기건립을 위해 2014년에 국비 16억원 지원을 건의해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국회의원은 김기식, 김성주, 김현미, 남윤인순, 박홍근, 우상호, 유은혜, 이학영, 진성준 의원으로 25~26일까지 보좌진 등 20여 명이 외암리 일원 관람, 농촌봉사 활동으로 풀매기, 옥수수 따기 등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