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성실납세자에게 선물을 주기위한 추첨을 하고 있다.
아산시가 건전한 납세분위기 조성과 성실납부에 대한 고마움 담아 성실납세자 100명에게 선물을 증정했다고 22일 전했다.
시에 따르면 아산시청 세무과에서 2013년 정기분 자동차세를 1월 선납자, 자동이체 신청자, 인터넷 납부자중 위택스 가입자, 스마트 청구서, 납기내 납부한자 중 체납이 없는 자 100명을 추첨해 경품으로 3만원 상당의 아산사랑상품권을 각 가정으로 우편 발송했다.
또 정기분 재산세, 12월 자동차세 성실납세자에 대해서도 10월과 내년1월 각각 100명씩 추첨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무과 김광서씨는 “성실납세자 인센티브 제공은 종전 체납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통제위주의 행정보다 납기 내 납부율을 높이는데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며 “내년에도 계속해서 자동차세나 재산세 성실납세자에게 제공하는 인센티브를 확대 시행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