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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빗속에 암벽등반 타고 환희

등록일 2002년08월1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제2회 대한산악회장배 등반경기대회가 지난 11일(일) 신정호 저수지 인공암벽장에서 열렸다. (사)대한산악연맹 충청남도연맹이 주최하고 충청남도 체육회와 아산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남녀 선수 30명이 경기를 펼쳤다. 이날 간간이 비가 내린 가운데서도 선수들은 우의를 다지며 암벽에 올라 시민의 갈채를 받았다. 스포츠클라이밍(sports climbing)이라 불리는 암벽등반은 말 그대로 기본적인 안전장구를 하고 암벽 등반하는 것이다. 이 운동으로 근육단련은 물론 지구력 향상뿐 아니라 극한의 세계 속에서 쾌감을 느낄 수 있어 현재는 각광받는 레포츠 산업으로 상종가를 치고 있다. 박종호 아산스포츠클라이밍 회장은 “스포츠클라이밍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아산에서 이런 대회가 열리게 되어 기쁘다”며 “국제적 규격인 아산인공암벽장에서 세계적인 클라이밍 대회를 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주아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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