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지역 소재 중소기업의 원활한 인력공급과 근로자의 맞춤형 인재 개발을 위해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기술교육원에서 채용예정자 양성과정인 ‘특수용접’ 분야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특수용접 과정은 MIG, CO2, TIG, 서브머지드 용접 등 현장 맞춤형 실무중심으로 구성됐다.
훈련생들은 용접기능사, 특수용접기능사, 용접산업기사 등의 자격증 취득에 대비할 수 있으며 450개 컨소시엄 협약업체에 취업이 가능하다.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지역공동훈련 사업으로 진행되는 채용예정자 특수용접 양성과정은 7월16일부터 12월2일까지 5개월 동안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만15세 이상으로 채용예정 기업의 대표가 직접 면접을 통해 선발하며 기술연수생에게는 훈련수당으로 월 20만원을 지급한다. 또 훈련비용과 교재, 훈련용 피복, 숙식 등은 무료로 제공하며, 협력업체 취업알선 등 다양한 특전이 부여된다.
원서 접수는 7월10일까지며, 지원방법은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기술교육원 홈페이지(http://www.koami-v.or.kr)에서 지원 서류를 다운받은 후 방문 및 우편, 팩스,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한편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기술교육원은 2007년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용접분야 국가기술자격시험으로 인증돼 시험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한편 2012년말 까지 약 25년 동안 1만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그 중 9000여 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용접과정 수료생은 1인 2자격취득자도 다수로 95%이상 자격증을 취득했다.
기타 훈련과정 및 신청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www.koami-v.or.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589-4400·4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