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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까지 밤낮없이 진행되는 공사소음에 힘들어요

등록일 2013년06월2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 홈페이지>


다가동 지하도, 천안천, 기차소음 등 생활환경 개선에 대한 건의

다가동에 거주중인 주민입니다. 오랫동안 살아오면서 개선되지 않는 답답한 실정을 고발하고, 개선을 요구하고자 이렇게 글 올립니다.
 먼저, 다가동은 아이 키우기에 최악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공구상가가 많아 공기도 나쁘고, 상가들이 점포물건들로 인도를 점령해 걸어 다니지를 못합니다.
물건도 물건이지만 인도에서 땜질이나 기타작업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인도 사용도 어렵고, 유모차나 끌어야할 짐이 있으면 차도로 다녀야 하죠. 게다가 차도는 2차선 양쪽으로 트럭이나 주차된 차들이 많아서 도로 중앙선 기준으로 1차선정도의 여유밖에 없을 때가 태반입니다.
그 사이로 아이들을 데리고 길을 다녀야 합니다. 이 공구상가 길을 다녀야할 때는 도로 중앙으로 차나 사람이나 목숨을 내놓고 걸어야 한단 말입니다! 주차단속 카메라가 있지만 매일 똑같은 거 보면 무용지물인 듯하고, 주차관리 민원도 넣어봤지만 그 때 뿐이더군요. 
또, 다가동 지하차도는 어떻습니까? 버스가 다니지 못해 시장 쪽으로 우회를 합니다. 비효율적인 노선과 연료낭비, 주민들은 불편을 겪는데 천안시는 개선의지가 없는 것인지요?
기차라인을 기준으로 다가동과 시장을 이어주는 유일한 지하차도인데, 곧 무너질 듯 낡고 청결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사고위험도 높습니다. 실제로 사고가 잦은 곳입니다.
수 십 년 된 낡은 설비인데, 수많은 민원과 사고에도 불구하고 천안시는 개선에 관심조차 없군요. 천안시는 신도시에는 관심이 많은 반면, 구도심은 개발가치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 예로, 6년 전부터 시행의사를 밝혔던 천안천의 다가동쪽은 사람 다니는 길에 시멘트만 뿌려놓은 것이 전부입니다. 
내려가는 길도 제대로 되어 있지 않고요. 그마저도 시멘트 길 양옆으로는 풀이 무성하고, 둑 공사도 제대로 되지 않은 데다, 야간에는 조명도 없어 깜깜합니다. 게다가 사방에서 하수구 물이 유입되어 악취 역시 대단합니다. 이 공사를 할 때도 조금하고 시간이 흐르고, 조금하고 시간이 흐르고 그러다 비라도 오면 다 씻겨 내려가 다시 처음부터 다시 하고. 그렇게 수십 번을 수년에 거쳐 하는 것을 지켜본 사람입니다.
또 있습니다. 다가동을 가로지르는 기차 소음입니다. 소음에 5년 이상 장시간 노출되는 경우 당뇨병을 비롯한 각종 스트레스성 질병이 발병된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여러 아파트 입주민회에서 건의를 많이 드렸다고 들었습니다. 결과는 말씀드리지 않아도 아실 테고요. 날씨는 더워지는데 소음으로 문을 열 수가 없습니다.
국민은 쾌적한 환경에 살 권리가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국가는 그러한 환경 속에 살 수 있도록 노력해야하고 그러기 위해 국민은 세금을 내고 있습니다.
 세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게 하나라도 제대로, 시민을 위해서, 더 나은 도시계획을 위해 힘써주십시오! 제가 건의 드린 부분도 그냥 수많은 민원 중 하나로 흘려보지 마시고 신중하게 봐주시고 개선 부탁드립니다!

<아산시 홈페이지>


신도시 잡초 제거

신도시주변을 돌다보면 인도인지 잡초밭인지 구분이 가지 않을 정도입니다. 우체국에서부터 호수공원까지, 그리고 8단지에서 아산역 가는 길 모두 흉할 정도로 잡초가 뒤덮고 있습니다.
 신도시를 만들었으면 관리를 해야할 것 같은데 지나다닐 때마다 인상이 찌푸려집니다. 특히나 1단지부터 8단지 주변으로 모두 잡초가 무성하게 자란 것을 보면서 여러 가지 사업을 벌일 것이 아니라 있는 환경부터 깨끗하게 정돈하는 것이 우선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누군가가 저희 신도시 8단지 쪽이나 천안아산역, 아산역에 방문하면 관리되지 않은 모습에 부끄러운 마음이 앞섭니다. 부디 깨끗한 신도시를 만들어 주세요.
 또 한 가지. 다른 분들도 건의하신 신라아파트 앞 도로 불법주차건 단속 부탁드립니다. 오전 10시가 넘어서도 관광버스에 승용차까지 아슬아슬하게 차를 대놓습니다. 불법주차를 단속해 사고를 막을 수 있도록 조치 바랍니다.

집 앞 도로 공사로 인한 소음피해

온양여자고등학교 앞의 주택에 살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12일부터 시작된 집 앞 도로 공사 때문에 소음 피해를 보고 있어 민원을 제기합니다.
날씨가 더워져 창문을 열어야 하는데 소음 때문에 창문이나 문을 열어 둘 수가 없는 상황이 됐습니다. 하여 전력을 낭비하며 선풍기를 틀거나 에어컨을 켜서 하루하루를 지내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니고 아침 7시30분부터 저녁 7시가 넘는 시간까지 계속되는 공사소음으로 인해 전화통화는 물론 TV시청, 휴식시간까지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소음으로 인한 피해뿐만 아니라 먼지, 분진 피해도 많습니다. 미세한 먼지가 일어 창문이나 문을 닫아놓아도 자꾸 쌓이는 상황은 이루 말 할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내 집에서 편하게 쉬고 싶은데 아침부터 저녁까지 계속 되는 공사로 인해 피해가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집에서 하루를 보내는 가족은 하루 종일 이어지는 소음으로 인해 두통이 심해지고 신경이 예민해져 있는 상태입니다.
편한 길을 위해서 공사를 하고 길을 만드는 것은 당연하지만 빠른 시일 내에 시민의 작은 소리까지 귀담아 주시어 조속히 시정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파트 앞 공사장 먼지 소음

남성리 다소미 아파트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아파트 앞에 사원 아파트를 짓는 공사가 진행중입니다. 처음에는 별문제가 없이 잘 지내왔는데 최근 밤

편집국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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