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0일 오전 선문대 본관에서 ‘2013 여성일자리 창출과 여성친화환경 조성’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선문대에서 운영하는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하채수)는 지난 20일(목) 오전 선문대 본관에서 ‘2013 여성일자리 창출과 여성친화환경 조성’을 위한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는 장기승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과 아산시 민정일 여성가족과장, 선문대 라혜민 한국어교육원장을 비롯한 도내 여성일자리창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 자리에는 새일센터에서 직업훈련과정을 수강한 여성들과 여성전문가, 각계의 전문가와 경력단절여성 등 90여 명이 참가했다.
지난해 진로취업컨설턴트 양성과정을 수료한 김소연씨와 실버케어 전문강사양성과정 중인 안향녀씨는 경력단절여성으로 새일세터에서 직무훈련과정 교육을 받고 전문가로 성장해가는 과정에 대해 사례를 발표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 충북사회적경제센터 박대호 사무국장은 ‘사회적경제와 사회적기업(협동조합)의 이해’에 대해,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안수영 박사는 ‘현 정부의 여성정책’에 대한 주제를 발표했다.
하채수 센터장은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지역사회 복지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으며, 인구 30만 도시인 아산은 수도권과 가깝고 서해안과 가까워 경쟁력있는 교육도시, 기업도시, 여성친화도시, 충남도청 및 세종시와의 근접성 등으로 명품도시로서의 자격을 충분히 갖췄다”며 “고용률 70% 창출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