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보육특위는 서울 강남구 청담어린이집을 비롯한 선진지를 방문해 보육정보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수집했다.
아산시의회 보육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애)는 지난 11일(화) 아산시 보육정책과 관련 선진 보육행정으로 평가받는 서울 강남구와 경기도 성남시 등의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번 견학은 맞춤형 보육서비스 제공과 어린이를 위한 도서문화를 체험하는 등 운영내용을 듣고, 운영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장단점을 분석하기 위한 것이다. 아산시의회 보육발전특위는 이날 영유아를 위한 최적의 보육환경 조성에 양질의 보육정보를 제공하는 보육정보센터와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24시간 어린이집 운영현황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아산시의회 보육발전특위가 견학한 곳은 서울 강남구 청담어린이집, 강남구 보육정보센터, 경기도 성남시 판교도서관 등 3곳이다. 특히 강남구 365일 24시간 어린이집과 강남구 보육정보센터, 성남시 판교도서관은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아산시의회 보육발전특위 김영애 위원장은 “이번 견학은 아산시의 보육발전을 위해 선진행정을 접목하고 현재 계획 중인 아산시 중앙도서관 건립에 양질의 어린이 도서관 정책이 반영돼야 한다”며 “아산시도 보육정보센터를 조속히 설치해 질적인 보육정책으로 아산시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보육발전특별위원회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