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지사장 김광식) 희망나누미 봉사단은 농어촌지역 취약계층에 노후 주택을 고쳐주는 ‘2013 농어촌 집 고쳐주기’ 사업을 지난 13일(목)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농어촌 소외계층의 주거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인주면 대음리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박 모씨(66세)댁을 방문해 담장, 지붕, 천정, 장판 등을 교체해 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농어촌 집 고쳐주기’는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 임직원의 후원으로 설립된 (재)다솜둥지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농어촌의 무의탁독거노인, 조손가정,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에 집고쳐주기 사업을 실시함으로써 주거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김광식 지사장은 “매년 지원 대상가구를 늘려 사랑의 나눔 정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