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민선5기 3주년 시민과의 대화시간을 마련할 계획으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아산시는 7월1일 오전11시 시청 상황실에서 50명의 시민과 관계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여러분이 바로 시정의 주인입니다’라는 주제로 민선5기 3주년 시민과의 대화시간을 마련할 계획으로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아산시홈페이지 또는 서면 및 전화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희망자가 많을 경우 다문화 가정,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대해 우선 배려한다는 방침이며 참가인원이 미달할 경우 연령·직업·지역별 인구수를 고려해 추천을 받을 계획이다.
시는 시민과의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민선5기 3주년을 맞아 시정운영에 대한 평가와 함께 아산시정에 대한 새로운 정책방향 설정 및 미래비전 제시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아산을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시민과의 대화는 연령, 계층, 직업과 관계없이 각계각층의 참석을 유도하고, 형식과 절차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대화를 통해 지난 3년간 시정전반에 대한 평가분석과 재조명을 하고 시민들이 제시한 개선방안 등은 시정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아산시 홍보실 이모완 팀장은 “행사의 모든 절차는 시민들 위주로 진행해 참석자들이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데 부담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540-2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