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다인터네셔널이 한방허브 성분 고급건강커피 ‘남자커피’, ‘여자커피’를 출시했다.
몰래 먹고 싶은 건강커피 ‘남자커피’와 ‘여자커피’가 출시됐다.
천안 향토기업이며 발효건강식품 전문기업 에바다인터네셔널(대표 김남완)이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한방허브 성분과 미네랄을 다량 함유한 고급건강커피 ‘에바다 남자커피’와 ‘에바다 여자커피’ 등 2종을 개발하고 5월 출시했다.
에바다인터네셔널은 다양한 약초를 발효 엑기스를 추출해 30여종의 첨단바이오 식품을 개발해왔다.
이번에 개발된 에바다 ‘남자커피’, ‘여자커피’는 18가지 발효허브와 원두커피를 결합한 일종의 힐링커피다.
이 제품에는 포화지방이 다량 함유된 것으로 알려진 커피크리머 대신 몸에 좋은 한방허브 성분이 15~18%나 포함돼 있다. 고급 한방허브 농축액을 특수효소로 발효처리한 후 건조시켜 고릅 커피과립과 혼합했기 때문에 물에 잘 녹고, 목넘김도 부드러우며 체내에 부담없이 흡수된다.
제품명에도 드러나듯 남자가 마시는 커피, 여자가 마시는 커피로 구별된다.
‘남자커피’는 오미자, 복분자, 구기가, 사상자, 토사자 등 오자에 산수유, 숙지황, 생지황 등 남자에게 좋다고 알려진 16가지 한방 발효허브 성분이 다량 포함돼 있다. ‘오자’는 한방에서 남성 원기회복에 도움이 되는 전통약제 5종을 말하는 것으로, 예로부터 임금들이 옥체를 보전하기 위해 차로 다려 식사 후 즐겨 마셨던 건강강장식품이다.
한방에서 복분자는 자양강장, 성기능 강화, 오미자는 오장육부에 활력을 주며 사상사는 기력을 보충하고 신장과 간을 보호하며, 구기는 자양강장, 피로회복, 고혈압, 토사자는 간과 신장을 보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자커피’는 요즘 웰빙족에게 인기 있는 백수오와 숙지황, 황기, 진피, 구기자, 당귀, 녹각 등 여성에게 좋다고 알려진 한방 발표허브 성분이 18종이나 포함돼 있다.
전통한방에 따르면 백수오는 머리를 검게 해주며 부인 산후병과 피로감 회복에 좋고, 숙지황은 허리·무릎통, 월경이상, 황기는 자궁하수·위하수·탈홍·자궁출혈, 진피는 뭉친 기를 풀어주고 비장기능을 강화해 구토, 소화불량, 헛배 등에 효과가 있다.
‘남자커피’와 ‘여자커피’의 또 다른 특징은 미네랄이 듬뿍 함유된 미국 콜롬비아산 최고급 ‘아우노 유기농 미네랄 슈가’를 채택해 고급 웰빙커피로 만들었다.
‘아우노 슈가’는 국제인증기관 ECOCERT로부터 인증받은 제품으로,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사탕수수를 압착해 원액을 추출한 후, 이를 끓여서 졸인 다음 전통용기에 담아 자연상태로 굳혀 친환경 용구로 분쇄한 인디안 전통 천연 미네랄 슈가다.
에바다인터네셔널 김남완 대표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서구식 식사와 스트레스, 운동부족 등으로 심각한 질병은 아니지만 반 건강인 상태로 불편함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으며 혹은 성인병으로 고통 받는 분도 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번에 출시된 남자커피 여자커피는 건강에 좋은 한방약초를 발효 여기에 원두커피와 미네랄미네랄 슈가를 첨가시킨 건강커피로 일상에서 손쉽게 현대인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공훈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