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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병원, 병상 어린이 위로

등록일 2013년05월0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순천향대 천안병원 이문수 병원장은 소아병동을 찾아 선물을 전달하는 등 어린이 환자들을 위문했다.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5월3일 소아청소년과 병동과 외래진료실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열었다.

순천향 천안병원은 이날 행사를 통해 어린이 환자들이 잠시나마 아픔을 잊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소아병동은 다양한 색깔의 풍선으로 장식해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문수 병원장을 비롯한 노조, 의료진 등 병원 관계자들은 병실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사진도 찍어주는 등 어린이 환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병원은 또 외래진료실을 방문한 어린이 환자들에게 일일이 빵을 선물하기도 했다.

이문수 병원장은 “병원의 작은 노력들이 어린이 환자들의 어두운 마음을 밝게 만들어 빨리 건강을 되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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