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오는 5월6일~5월31일까지 4주간 구제역백신 7차 정기접종을 실시한다.
아산시는 오는 5월6일~5월31일까지 4주간 구제역백신 7차 정기접종을 실시한다.
대상은 작년 11월 중 구제역백신 6차 정기 접종을 완료한 우제류 3만두 소 2만9000두(전업농 1만8000두, 소규모 1만1000두), 수컷 돼지 800두, 사슴 100두, 염소 100두 등이다.
시는 구제역백신 접종은 농가 자가 접종이 원칙이지만 50두 미만 소 사육농가 615가구 1만1000두에 대해서는 지역 공수의를 동원해 예방접종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소 50두 이상 사육하는 전업농은 읍·면·동사무소에서 접종 결과표를 수령해 아산축협동물병원에서 구제역 백신 구입 후 직접 접종하도록 한다.
아산시 축수산과 최희진씨는 “이번 정기 접종 기간 누락되는 농가가 없도록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에 협조해 달라”며 “구제역을 완전하게 차단하기 위해서는 축산 농가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문의: 농업기술센터 축수산과 가축방역팀(☏540-2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