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사회적기업협의회가 전통시장에서 착한기업 이미지 홍보를 하고 있다.
아산시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황의덕)는 온양온천역에서 열리는 5일장을 활용해 월 2회에 걸쳐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제품을 판매하고 착한기업 이미지 홍보에 나섰다.
지난 19일은 5일장에서 나눔가게(헌옷 리폼), 풍성한영농종합법인(유기농산물), 새순꿈터(버섯, 계란) 일냄(침구류)은 시민들에게 사회적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또 예비사회적기업인 자전거타는세상(대표 이한우)은 예사랑 지역아동센터에 자전거를 기증하고 떡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사회적기업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저소득층, 고령자 등 취약계층 고용창출과 지역사회에 공헌하면서 창의성과 다양성으로 사회혁신을 통해 공익을 실현해 지속 가능한 경제로 나가기 위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아산시에서는 11개의 (예비)사회적기업과 4개의 마을기업 그리고 5개의 협동조합이 운영되고 있어 사회적경제의 저변이 확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