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기왕 아산시장이 신정호 국민관광단지에서 정유진 역전여성대장과 손정남 도고여성대장에게 각 2500만원 상당의 차량을 전달했다.
아산시가 역전·도고여성자율방범대에 2013년 시비보조로 순찰차량을 지원해 아산시 연합대를 포함한 20개 전 지역자율방범대가 차량을 보유하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신정호 국민관광단지에서 정유진 역전여성대장과 손정남 도고여성대장에게 각 2500만원 상당의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또 자전거타는세상 이한우 대표는 시민제안포상금으로 받은 100만원으로 순찰용자전거 9대를 기증해 김태국 아산시자율방법연합대장에게 전달했다.
시민제안포상금은 이 대표가 지난 2월27일 2012년 4분기 제안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채택된 것으로 ‘시청 민원인 주차장 사선화로 전면주차 편리성 제공’에 대해 질서를 편리하게 지킬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드는 제안으로 은상 ‘나’급으로 결정돼 수상한 포상금이다.
아산시는 지난해 ‘아산시 제안제도 운영조례 전부개정’ 및 ‘시행규칙 제정’과 ‘종합 계획’을 수립해 심사제도의 효율화, 다양한 포상제도 등을 도입해 제안제도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한편 아산시 자율방범대 차량보유현황은 20대로 도비와시비로 지원된 차량은 자율방법연합대등 11대, 시비로 지원된 차량은 금번 차량을 포함해 신창방범대등 8대, 현대자동차에서 인주방범대 지원 1대 등 총 20대다.
복기왕 시장은 “시민들을 위한 방범대의 봉사활동에 깊이 감사드리고 기증되는 순찰차가 시민안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여성방범대에서 청소년 안전지킴이 활동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