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고찰 봉곡사 입구에 나무심기 행사가 열렸다.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이명수 의원(새누리당)은 지난 4일(목)일 식목일을 하루 앞두고 봉곡사를 찾았다.
이날 나무심기는 봉곡사 관계자를 비롯해 송악면 유곡1리 이종현 이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천년의 숲에 대한 애정으로 앞으로도 계속 소나무 숲을 가꾸고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명수 의원은 “오늘 심은 나무 한그루 한그루가 봉곡사 천년의 숲을 찾는 모든 사람들에게 행복을 가져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봉곡사 관계자는 “일제 수탈의 아픔을 꿋꿋이 견뎌낸 천년의 숲을 지키고 가꾸는데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