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농협은 4월3일(수) 농촌 다문화가족 40여 명을 초청해 안성팜랜드에서 축산체험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초청된 다문화가정 자녀들은 국내 최대놀이형 목장인 안성팜랜드에서 양떼와 함께하기, 가축 먹이주기, 트랙터 마차타기, 승마체험 및 동물 모양의 쿠키 만들기 등 다채롭고 이색적인 축산을 경험했다.
농협 아산시지부 양태길 지부장은 “다문화가정은 우리 농업.농촌의 든든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며 “어린이들이 넓은 초원에서 맘껏 뛰놀며 꿈과 희망을 품고 미래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