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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역일자리창출 우수기관 선정

8396개 일자리창출…목표대비 120% 달성

등록일 2013년04월0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가 고용노동부 주최 한국능률협회 주관으로 실시한 ‘2013지역 일자리정책 한마당’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산시가 고용노동부 주최 한국능률협회 주관으로 실시한 ‘2013지역 일자리정책 한마당’에서 총 244개 자치단체 중에서 ‘2012 지역일자리 공시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아산시 강병국 부시장이 방하남 고용노동부장관으로부터 표창패와 인센티브로 사업비 8000만원을 받았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발표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대책을 개발하는 방법으로 산업육성 등 일자리 창출, 직업훈련, 일자리 인프라 구축, 지역 유관기관협력 등을 제시하고 있다.

고용부에서 사업계획을 확정·공표하면 자치단체는 일자리목표와 대책을 수립해 공시한 후 추진하고 고용부는 추진상황 점검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아산시는 2012년 6961개의 일자리창출 목표를 공시했다. 추진결과 기업체 165개를 유치해 새로운 일자리 2828개를 창출하고 사회적기업 육성과 취약계층을 위한 재정일자리사업인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노인일자리사업, 자활사업 등을 통해 3101개를 창출해 총 8396개로 목표대비 120.6% 실적을 달성했다.

또 자체사업비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예산 100억원과 기업투자유치로 4억원 이상 확보하고 공공 및 민간부문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산시는 전략산업인 국내외 첨단산업 중에서 165개 기업을 유치해 2012년 말 민선 5기 목표인 500개 목표대비 86%의 기업유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투자는 5건으로 1억3800만불(1650억원)을 유치했다. 최근에는 충남도·아산시·SCG의 MOU체결로 1억200만불 외자를 추가로 유치해 아산시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유리 제조공장 신설 등 새로운 일자리 2828개가 늘어 5441명의 정규직 일자리가 만들어 졌다.

이밖에도 취업박람회 1700명, 장애인 채용박람회 1100명, 아산시 종합일자리지원센터 9723명, 구직등록자 3186명 등 구인구직행사를 통해 채용정보를 공유하는 점도 높게 평가됐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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