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는 오성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공동연구와 장비활용 등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19일, 아산캠퍼스에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첨단 의료산업 및 의약 바이오산업의 발전과 관련분야의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공동연구 및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첨단의료산업분야 및 의약바이오산업분야의 공동연구 ▷학술 및 교육활동을 위한 인적자원의 교류 ▷산학협력기반 조성을 위한 인프라 공유 ▷연구개발 시설 및 장비 상호 활용 ▷세미나, 워크숍 등 기술정보 교류를 위한 학술대회 등 개최 등의 사항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강일구 총장은 “호서대는 GLP센터를 비롯해 의약 바이오산업과 관련된 연구시설 및 인적자원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함께 첨단 의료산업의 발전을 도모할 기회가 많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