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2014년도 농림수산사업 예산신청(안)에 대한 심의회를 개최했다.
아산시는 2014년도 농림수산사업 예산신청(안)에 대한 심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심의회는 아산시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위원과 업무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내년도 농림수산사업으로 총 50개 단위사업에 719억원의 예산을 신청하기로 의결했다. 아산시는 이날 심의 확정된 사업에 대한 2014년도 예산신청(안)을 충청남도에 제출할 계획이다.
주요사업은 ▷경종·원예분야, 광역친환경농업단지조성사업 등 17개 사업 278억원 ▷축수산분야, 축산분뇨처리시설 등 6개 사업 42억원 ▷임업분야, 임산물유통구조개선 등 2개 사업 6억원 ▷생산기반확충분야, 기계화경작로 확·포장사업 등 25개 사업 393억원으로 편성됐다.
농정과 이종민씨는 “이번에 신청하는 농림수산사업은 농어업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