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우체국(국장 정순영)은 아산시와 지난 13일(수)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도로명주소 사용 생활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2014년부터 도로명주소가 전면 사용됨에 따라 도로명주소의 조기정착을 위해 업무의 유기적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아산우체국은 도로명주소, 도로명판·건물번호판의 훼손, 망실, 도난 등을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주소체계를 잘 아는 집배원과 우체국직원을 홍보요원으로 위촉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도로명주소를 일상생활화 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정순영 국장은 “MOU협약을 통해 도로명주소 사용에 따른 주민혼란을 방지 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한 인지도 향상 및 양질의 우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