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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기술프로젝트에 참가한 한 연구원이 그동안 연구활동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지난 19일(화) 아산캠퍼스 산학협력관 국제회의실에서 ‘기업근접미래기술탐색형(이하 기탐형) 학생기술프로젝트 최종발표회’를 개최했다.
‘에디슨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산학협력의 리더인 호서대에서 진행 중인 기업중심의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 많은 산학협력 사업이 대학중심으로 이뤄지는데 반해 기업에서 제안하는 교육과 과제, 산학협력 사업을 기업체-교수-학생의 공동 참여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발표회는 ‘에디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 100여 명과 해당 프로젝트에 참가중인 5개 기업체 연구소장 및 연구원, 관련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진행은 각 기업별로 30분씩 시간이 주어지고 학생이 15분, 담당연구원 및 연구소장이 10분 내외의 시간 안에 각자 준비한 기탐형 학생기술프로젝트에 대해 발표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설용태 산학부총장은 “에디슨 프로그램은 기존 산학협력 사업과는 다른 차원에서 밀도있게 진행되고 있는데, 기업과 학생, 교수들이 하나돼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의 성과를 통해 호서대 LINC사업단에서도 산학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성과를 얻는 쪽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