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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철기, “체육계 자정과 혁신이 필요하다”

체육단체 불협화음과 문제점 관리감독 제대로 해야

등록일 2013년02월1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의회 조철기 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체육단체의 자정과 혁신을 촉구했다.

“체육회 사무국의 내부불협화음과 20년 넘게 아산시 생활체육협의회장을 유지하면서 나타나는 문제점들은 하루빨리 집행부의 철저한 관리감독으로 바꿔 나가야 할 것이다.”

아산시의회 조철기 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체육단체의 자정과 혁신을 촉구했다.

조철기 의원은 “30만 아산시민의 행복을 책임지고 있는 복기왕 시장과 아산체육의 발전, 그리고 체육을 통한 건강한 시민의 권리는 어디에 있는가”묻고 “집행부는 아산시생활체육협의회를 철저히 관리감독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12월 행정감사에서 아산시생활체육회에 대한 문제점들이 지적되면서 시민들의 걱정은 이루 말 할 수 없으며, 체육에 대한 민심의 변화에 얼마만큼 다가서고 제대로 대응하고 있는지 다시 한 번 점검할 필요성이 있다”며 “체육회 사무국의 내부불협화음과 20년 넘게 아산시 생활체육협의회장을 유지하고 있으면서 나타나는 문제점들은 하루빨리 집행부의 철저한 관리감독으로 바꿔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외형적으로 프로배구단 유치, 전국대회빙상 종목 유치 등 괄목할만한 성과로 나타나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이 모든 것은 시민 중심의 체육, 시민의 강과 열정에서부터 이뤄질 수 있다”며 “아산시 생활체육협의회의 능률적인 조직운영과 예산의 효율적 운영 가맹단체간 협조 체제 구축은 제대로 되고 있는지, 또한 체육실무자의 자의적 결정으로 인한 예산낭비는 없는지, 모든 사업에 공정하고 형평성 있는 정책 결정은 되고 있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조철기 의원은 “종목간 지원기준의 불합리성, 행사성 예산의 과다지원 등은 앞으로도 계속지적할 것”이라며 “개선할 점이 있다면 과감하게 바꿔 나아가야 할 것이며, 아산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일이라면 주저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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