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희)은 지난 5일 ‘2013년도 제1회 아산교육지원청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해 아산교육지원청 진입로 부지에 대한 매입건을 심의했다.
아산교육지원청 공유재산심의회는 공유재산업무에 전문지식이 있는 아산시청 공무원 및 법무사 등 외부전문가 5명과 내부직원 4명으로 구성돼 아산교육지원청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 및 취득·처분에 관한 사항에 자문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공유재산심의회에서는 아산교육지원청과 아산도서관을 방문하는 내방객이 출입시 좌회전을 할 수 없어, 불편민원을 해소하고자 진입로 부지 매입 건을 원안 가결했으며, 함께 심의된 용화동에 위치한 온양동신초등학교 관사(1983년도 건축)는 학교와의 거리가 멀고 노후화 등으로 입주를 희망하는 교직원이 없어 용도폐지 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아산교육지원청 김광희 교육장은 “이번 공유재산심의회에서 결정된 안건에 대해서 신속히 추진할 것이며, 특히 청사 진입로 확보를 위한 부지매입 안건이 통과됨에 따라 아산교육지원청과 도서관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