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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경찰서,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집중관리

등록일 2013년02월1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경찰서(서장 이재승)는 지난 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17일간 건전한 졸업식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특별예방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졸업식의 80%가 집중된 2월6일부터 8일까지 3일간은 집중관리 기간으로 설정하고, 경찰관과 아산교육지원청, 청소년지도위원회 등 협력단체 400여 명을 뒤풀이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해 졸업식 뒤풀이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을 위해 행사 전 학교 인근의 슈퍼와 편의점 등에서 청소년의 케첩·계란·밀가루 등 구매행위 사전 파악 및 업주 신고를 유도하고, 졸업식후에는 뒤풀이 예상지역을 경찰·교사·유관 단체 등이 예방순찰을 펼칠 예정이다.

아산경찰서 이재승 서장은 “졸업식 뒤풀이가 폭행·공갈·강제추행·강요 등 형사처벌 대상 행위에 해당할 경우 주동자 뿐만 아니라 단순 가담자도 엄정 처벌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이번 졸업식 기간 중 야간 시간대에는 아산지역 유흥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대상 주류 판매 등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하는 등 단계별 맞춤형 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손상욱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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