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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는 21일부터 2일간 온양그랜드호텔에서 ‘예비기술창업자 창업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 |
벤처와 창업교육을 선도해온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21일부터 2일간 온양그랜드호텔에서 ‘예비기술창업자 창업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
그동안 호서대는 중소기업청의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주관대학으로 창업 관련 사업을 종합 지원하는 충청권의 거점 대학 역할을 해왔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4회째로 창업의식 함양과 창업 네트워킹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 선정자 45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기업가정신 특강, 중기청 기술개발 지원정책, 마케팅전략, 초기창업가를 위한 세무회계 전략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기업가정신 강사로 활동 중인 ‘이기는 습관’의 저자 전옥표 위닝경영연구소 소장과 개그맨 김홍식씨의 ‘기업가 정신’ 특강이 진행되었으며,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신석신 책임연구원, 이미지플러스 연구소 이경아 소장, ㈜비즈웹 코리아 은종성 대표 등의 유명 강사들이 참석해 성공창업을 주제로 한 특강이 이루어지기도 했다.
이와 함께 성공창업자들의 사례 발표와 창업자간 토의 및 네트워킹을 통한 창업에 대한 실질적인 교류 역시 활발하게 이뤄졌다.
창업지원단 전인오 단장은 “창업 초기에는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정보 공유는 물론 위험요소를 최소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보 수집이 중요하다. 전문가를 통한 직접적인 멘토링과 예비창업자간 소통을 통해 성공창업에 한 단계 가까워질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