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공공청사(아산시청 등 37개소)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종합건설사업소 홍성지소 화재사고를 계기로 공공청사에 대한 유사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며, 화재발생 위험 요인을 제거하고 동절기 화재예방 및 자율안이번 합동점검에서의 중점 점검사항은 각 실의 화기 단속 여부, 흡연실을 설치한 경우 담뱃불에 의한 화재위험 여부, 연2회 이상 소방훈련 및 교육 실시 여부, 자체 소방점검 계획수립 및 월 1회 이상 소방점검 실시 여부 등이다.
아산소방서 김봉식 서장은 “공공기관 화재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점검결과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 조치할 것이며, 불량시설 보완 시까지 추적관리 및 확인점검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