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희)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아산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11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가족을 위한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을 포함한 가족 구성원의 욕구 충족 및 가족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겨울방학 방과후학교를 활용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냅킨공예와 가죽공예, 성교육연수 등을 진행하는 한편 특수교육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고 학부모상담도 함께 시행했다.
아산교육지원청 김광희 교육장은 “장애학생 가족의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 통해 양육자로서의 역할을 잘 이행하고, 가족구성원 모두 즐겁고 알찬 방학이 되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