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권 수표를 위조해 사용하는 등 동종전과 2범인 A(43)씨가 버릇을 고치지 못해 또다시 경찰에 붙잡혔다.
이번에 붙잡힌 A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3일까지 컬러복합기로 10만원권 수표 50여 매를 위조해 아산과 당진, 예산, 충북 진천 등지에서 31회에 걸쳐 310만 원 상당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지난 2006년 10만원권 수표 74매를 위조하고 59회 사용, 2010년에도 40매를 위조하고 26회를 사용하는 등 수표 위조·사용 전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