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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도역, 택시가 부족합니다

등록일 2013년01월0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 홈페이지>


야생 길고양이의 포획을 당장 중단해주기 바랍니다

길고양이의 포획을 즉각 중단 요청합니다.
영하의 추위에도 고양이 포획을 위한 틀을 설치하였다 들었습니다. 민원이 들어와서 어쩔 수 없었다고 합니다. 현재, 동물 보호법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알지 못하고 야생동물 관련 민원을 일괄 위탁업체로 넘기는 것 같아 제언합니다. 아래 내용을 검토해보시고 앞으로 어떻게 처리하실지, 답변을 요청하며, 만일 동물 보호법에 어긋나는 현재의 관행을 유지할 경우 개인이 아닌 타 여론을 동원해 공론화 할 것입니다.
1. 길고양이 포획은 TNR 외에는 실시할 수 없습니다.
아래 참고의 동물 보호법과 시행규칙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TNR을 할 목적이 아니라면 야생의 길고양이는 구조/보호 조치 대상이 아니므로, 포획해서는 안됩니다.
2. 천안은 공식적으로 시에서 주관한 TNR을 실시하는 곳이 아닙니다.
시에서 주관한 TNR 실시 규칙/방침도 없고, 관련한 시민들 대상의 홍보/교육이 이뤄지지 않았으며 TNR을 하기 위한 시에서의 준비과정이 전무했습니다.
3. 따라서 천안시에서는 현재 유기고양이가 아닌 야생 길고양이를 시민의 민원에 의해 천안시의 위탁을 득한 업체에서 고양이 틀로 포획하는 일을 해서는 안됩니다.
참고의 법조문에 의하면 현재의 길고양이 포획은 불법이라고 판단되오니, 이에 대해서 불법이 아니라는 근거가 있으시면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네안길 하수구 덮개가 파손돼 막혔습니다

70년도 새마을사업으로 제 땅을 내주어 없던 동네길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저희 집 주택대지 한가운데로 길을 낸 것이라 불편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당시 새마을사업으로 하수도 뚜껑이라는 것을 철근 서너개 넣고 시멘트로 찍어서 덮은 게 다입니다. 세월이 흘러 그 위에 시멘트 포장을 하고, 또 세월이 흘러 아스콘으로 또 덮었는데 큰 차들이 다니다 보니 뚜껑이 깨져 하수구가 막혔습니다.
1년 전에 깨져서 막혔는데 여태 아무런 대책 없이 그냥 방치돼 있습니다. 겨울이 오고 추워지니 하수구 물이 얼다 못해 주방하수구까지 얼어서 올라와 주방에 쓰는 물을 길에 버리는 실정입니다.
읍사무소에 공사신청을 했다는데 읍에서는 71개 마을에서 공사를 신청 받아 우선순위를 정해서 해준다고 하는데 1년이 넘도록 기다리려도 소식이 없어 오늘 산업건설과에 전화를 했습니다. 화가 나서 길을 자른다고 했더니 알아서 하라는 식입니다. 땅을 회사하고 나서 상당한 불편을 당하면서 사는데 이런 불편까지 겪어야 하는 서민은 어디에 하소연을 해야 하는지요. 제 돈 들여 포크레인 부르고 길을 잘라서라도 물이 나가도록 작업을 하겠습니다. 빠른 답변주세요.

가로등 보수해주세요

저는 백석동에 사는 주민입니다. 봉서산에 운동하러 자주 다니는데, 가로등이 쓰러질 것 같습니다. 약수터에서 팔각정 방향으로 가다보면 몇 개의 가로등 기초가 다 드러나 있어 위험해 보이니 새로 고쳐주시기 바랍니다.

<아산시 홈페이지>


평생학습관 인원편성

어머니께서는 지금 7년째 시민생활관에서 요가를 배우셨습니다.
몸이 원체 약하신 탓에 일을 하시지 못하셨고, 아이를 넷이나 키우면서 고생도 많이 하셨습니다. 그렇게 적적하게 집에서 지내던 중에 시민생활관에서 요가를 시작하셨고, 지금까지 빠지지 않고 열심히 요가를 다니셨습니다. 요가를 통해 친해진 친구들도 생겼고, 지금 어느 때보다 즐거운 생활을 하고 계십니다. 신청하는 날이면 아침 일찍 가고, 요가를 통해서 몸이 좋아지며 생활도 바뀌셨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신청 받는 경로가 바뀌었고, 신청을 하더라도 될 확률은 낮아졌다고 합니다.
신청인은 60명이 넘는데, 수용인원은 22명밖에 되지 않는다니, 요가를 같이 하시던 대부분의 사람들이 떨어졌고, 어머니께서도 떨어졌습니다.
꼭 이렇게까지 하면서 22명만을 받아야 하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원하는 과목은 반을 늘리거나, 수용인원을 더 늘리는 쪽으로 변경하는 것이 더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은 알지만, 취미생활이 생기신 어머니께서 갑자기 집에서만 지내야 한다는 생각에 요즘은 많이 우울해 하십니다. 아산 시민의 의견을 조금이나마 참고하고 들어주셨으면 해서 글을 올립니다.

천도초교 CCTV설치 부탁합니다

천도초등학교 학부형입니다. 학교 정문에 설치되어있던 CCTV가 어느 날 사라졌습니다. 혹시 더 좋은 걸로 설치하실 계획이신지요? 요즘 세상이 흉흉한데 딸을 둔 학부형으로서 불안하기 짝이 없습니다. 조속히 CCTV 설치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후문 쪽에도 CCTV설치 요청합니다. 그쪽이 우범지대라는 소문이 있습니다. 더욱 안전한 학교생활이 되길 바라며 간단히 적었습니다.

천안아산역 23시~24시 택시 부족 심각

천안아산역의 택시가 부족합니다. 한 달에 두세번 고속철도를 이용하고 있는데요, 밤 23시를 조금 넘어 도착하면 택시 승강장에 택시가 부족해 30~40여 분을 기다리다가 택시를 타곤 합니다. 특히, 어젯밤처럼 수은주가 영하 10도가 넘는 상황에서 40분 이상을 기다린다면 상상이 되시는지요?  기다리는 인원도 족히 30명이 넘는데, 여름이고 겨울이고 이런 현상은 매번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대책은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증차가 힘들다면 시내버스 야간 운행이라도 제안하고 싶습니다.
적어도 밤 23시30분, 24시 이렇게 두 번만 운행한다면 추위에 떠는 일은 없을 것 입니다. 평일 야간에는 이런 문제가 좀 덜 할지 몰라도 휴일(일요일), 또는 공휴일 당일 밤에는 이런 현상이 반복되고 있으니 휴일 당일에 한해서라도 버스의 야간 운행이 이뤄지면 좋겠습니다. 담당자께서도 현장 상황을 직접 확인을 하고 싶으시면 일요일 밤 11시30분쯤 KTX역 택시 승강장에서 확인해 보세요. 추위에 떨고 있는 시민들의 불편이 얼마나 심한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편집국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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