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서장 이재승)는 지난 3일 좌부동에서 시 어머니, 몸이 불편한 남편, 두 아이와 생활하는 캄보디아 출신 A모(여·28)씨의 가정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전달한 위문금 50만원은 아산경찰서가 2012년 치안성과 우수관서로 선발 돼 받은 시상금이다.
아산경찰서 이재승 서장은 “그늘진 곳에서 힘겹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을 돕는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 등 경찰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앞장 서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