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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는 한화솔라에너지㈜와 친환경에너지 보급과 에너지자립도 향상을 위해 2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한다 |
아산시는 한화솔라에너지㈜와 친환경에너지 보급과 에너지자립도 향상을 위해 2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한다.
시는 지난 12월28일 오전 11일 시장실에서 복기왕 아산시장, 한화솔라에너지㈜ 김승모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아산시는 1차로 둔포 테크노벨리 주차장 외 2곳에 1MW급 태양광 발전시설을 우선 설치 추진하고, 추가로 2차, 3차로 확대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현재까지 시는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치로 연간 1만5751MWh 생산으로 월 5만2500가구에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이는 매년 이산화탄소 6680톤을 절감하는 것이며, 5000그루의 어린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라고 시는 밝혔다.
아산시 경제과 박현서씨는 “저탄소 녹색도시 건설을 위해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