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사랑 아산병원은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한 ‘퇴원손상심층조사’에서 우수병원으로 선정됐다. |
한사랑아산병원(원장 전중선)은 11월29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한 ‘퇴원손상심층조사’에서 우수병원으로 선정, 질병관리본부장상을 수상했다.
퇴원손상심층조사는 효율적이고 과학적인 근거 기반의 만성질환 및 손상예방정책 수립과 평가를 위해 2005년부터 전국 170개 병원이 참여하고 있는 국가사업이다.
산출된 보건의료통계를 통해 우리나라의 만성질환 발생원인 및 합병증, 장애, 조기사망 등을 적극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다.
한사랑아산병원은 국가가 시행하는 퇴원손상심층조사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주요 만성 질환과 손상에 대해 정확한 의무기록 정보 데이터를 제공한 공로로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사랑아산병원 전중선 원장은 “의무기록은 환자의 치료와 의료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매우 중요한 자료"라며 “앞으로 더욱 철저하게 의료정보를 관리해 환자들에게 신뢰받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은 천안시 소재 대학병원들과 더불어 아산시에서는 한사랑아산병원이 유일하게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