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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온천시장 테마장터는 12월 7·14·21일 ‘덤’ 나누기 행사를 통해 폭탄 할인을 실시한다. |
‘365일 건강한 온양온천시장’ 상인들이 추운 겨울을 맞아 고객들에게 따뜻한 ‘덤’을 줄 수 있는 ‘폭탄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세일행사는 중소기업청, 시장경영진흥원에서 주최하는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구역별 테마장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맛내는 거리 상인들이 직접 모여 기획하고 준비했다.
오는 12월1주부터 3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2시에 온양온천시장 ‘신우새마을금고’앞에서 라면, 휴지, 계란 등 생필품을 50%할인가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치솟는 물가에 선뜻 장보러 나서기 꺼려하는 고객들을 위해 맛내는 거리 2,3,4구역 상인들이 적극 나서서 기획했고 아울러 현장에서 직접 판매도 진행한다.
폭탄할인행사는 12월 7일 라면, 14일 휴지, 키친타월, 21일 계란으로 날짜마다 500개의 한정수량으로 판매, 선착순 마감된다. 행사분위기에 맞춰 지역 풍물단, 지역 가수 등 문화예술공연도 깃들여 추운 날씨를 잊을만한 활기찬 장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맛내는거리 김승태 3구역장은 “이번 행사는 올해에도 온양온천시장을 찾아주신 고객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상인들이 직접 마련했다”며 “고객들이 시장에서 넉넉하게 장도 보고 서로 덕담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온양온천시장을 많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