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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일꾼 릴레이 인터뷰5-김응규(권곡동 시의원)

등록일 2002년07월2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현실성 없는 조례, 현실에 맞게 초선의원이지만 다선의원 못지 않은 지식으로 올곧은 의정을 펼쳐 나가겠다는 김응규(47·권곡동) 의원. 그는 “주민 생활과 거리가 먼 조례부터 개정하겠다”는 말로 의정 활동상의 서두를 꺼냈다. “어렵고 까다로운 조례로 주민 불편을 주는 것이 많다”며 김 의원은 “주민편익에 가까이 가려면 잘못된 조례부터 정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이 무엇보다 관심이 많은 것은 역세권 개발. 경부고속철도의 첫 기착지가 아산시로 되어 있고 이곳을 중심으로 아산신도시가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토지보상 협의와 어떻게 개발되지는 등 한치 앞도 아산시가 모르고 있는 실정을 김 의원은 꼬집었다. 제2의 아산시 부흥을 코앞에 두고도 아산시는 제 몫을 챙기지 못하는 형편인 것이다. 김 의원은 능동적인 개발이 되기 위해서는 서류 하나라도 주민들에게 알려져야 하며, 아산시가 고루 발전할 수 있는 역세권 개발이 되도록 의원의 역량을 모으겠다는 의지다. 또한 단국대학원 도시행정과를 나온 경험을 살려 아산시가 고루 발전할 수 있는 도시계획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다부진 각오다. 이와 함께 필요한 것은 시민의 복지. 특히 노인복지에 대한 분명한 관점이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다. 점차 고령화되어 가는 사회에 대한 사전방책이 있어야 도시 발전을 이끌 수 있다고 그는 내다봤다. 마을회관, 노인회관 등 건설에만 치중하지 말고 노인들의 여가활용 및 일자리 등 고용안정 등도 꾀할 수 있는 시의회로 거듭나야 한다는 것. 이 모든 것은 아산시의 인구확대를 위한 것이다. 또한 세입을 늘려야 아산시가 회생할 수 있는 길이 된다. 특히 교육분야에 대한 시의 투자가 적절하게 돼야 세원도 늘고 인구도 늘 수 있다. 또한 기업을 위한 배려도 빠질 수 없는 세원으로 이들을 위한 안정적인 아산시 행정망을 구축하고 시의원은 이를 돕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소신. 시정이 안정적인 발전을 해나갈 때 인구유입 및 살기좋은 아산시 건설이 있을 것이라며, 오늘도 김응규 의원은 바쁜 의정활동으로 빠른 걸음을 옮기고 있다.
주아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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