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 온양관광호텔에서는 학대·피해노인을 위한 ‘행복한 가정을 그립니다. 힐링캠프’가 열릴 예정이다.
충남도 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김원천)이 쉼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대·피해노인의 정서적 안정 및 심리적지지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우울성향이 강하고 자존감이 낮은 도내 위기 학대피해노인의 특성을 고려해 각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관계형성 및 자존감을 회복하고 사회성 향상을 위한 시간을 준비됐다.
충남도 노인보호전문기관 김원천 관장은 “가정으로부터 소외되고 신체 및 정신적으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힐링캠프를 통해 개인의 심신회복과 사회적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에는 순천향대학교와 풀잎문화센터, 샬롬성장발달센터, 아산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참여 할 계획이다.
노인학대 상담: 국번 없이 1577-1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