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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장애학생 부모에게 의사소통을 위한 훈련

등록일 2012년12월0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교육지원청은 오는 31일까지 장애자녀와의 의사소통을 위한 훈련과 집단상담 프로그램 ‘괜찮아요! 함께해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학생의 인권보호 및 성·폭력 예방활동을 위한 특수교육지원센터 상설모니터단 사업으로써, 장애학생 부모 중 장애아동을 키우면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들의 심리를 치유하기 위해 진행된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자녀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고자 심리학 박사인 해드림 상담센터 김영순 대표를 초빙했다.

첫 회 집단상담을 마친 한 학부모는 “다른 엄마들과 장애부모로서의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하고 싶었는데 관련 프로그램이 생겨 반갑다”며 “장애아이를 키우면서 항상 내 잘못인 것 같아 우울하고 힘들었지만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보를 공유하면서 많은 위로가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지난달 16일부터 진행한 ‘괜찮아요! 함께해요!’에는 13명의 장애학생 학부모가 참가하며, 매주 금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아산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7회기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손상욱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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