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국회의원은 지난 23일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2012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 의원상’을 수상했다.

국회 국토해양위 소속 새누리당 이명수 의원이 ‘2012년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으로 선정됐다.

국민생활환경과 국가환경발전에 기여한 국회의원을 평가하는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은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회장 이재성)가 2006년부터 모범적이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국회의원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이 단체는 올해 국정감사 기간 중 국민생활환경과 국가환경발전에 기여한 국회의원을 평가해 18명을 친환경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

이명수 의원은 이번 2012년 국토해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동화기업의 소각로 설치로 인한 주민피해 대책, 누수율 저감 대책 중심의 상수도 대책, 4대강 사업의 철저한 관리 등 기관별로 다양한 환경 관련 현안문제를 지적했다.

이명수 의원은 “이번 수상은 아산시민과 충남도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결과”라며 “환경문제는 국민의 건강과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에 환경 현안에 대해 국정감사 때 한시적으로 지적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연중국감으로 문제가 해결 될 때까지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명수 의원은 지난 23일(금) 오후 1시30분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2012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 의원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