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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제2테크노밸리 분양설명회 개최

첨단 기술력 갖춘 환경친화 디스플레이 산업클러스터 기대

등록일 2012년11월2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제2테크노밸리 분양설명회에 기업인들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아산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난 15일 경기안산소재 산단공 경기지역본부에서 수도권 기업들을 대상으로 아산제2테크노밸리 분양설명회를 개최해 20여개 기업들이 참여해 관심을 보였다.

이어 지난 22일에는 충남 아산테크노밸리 관리사무소에서 아산지역 기업들을 대상으로 아산제2테크노밸리 분양설명회를 개최했다.

아산제2테크노밸리는 충남 아산시 둔포면과 음봉면 일원에 120만㎡ 규모로 조성중인 산업단지로 올해 4월 착공해 2015년 3월 준공예정이며, 빠르면 2014년 여름 공장신축 등 토지사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번 분양설명회 대상이 되는 산업시설용지는 94필지 79만7000㎡ 규모며, 분양가격은 최저 26만7000원/㎡에서 최고 29만9000/㎡로 필지별 여건에 따라 차등화 돼 있다.

입주가능 업종은 전자, 의료·정밀, 전기, 기계, 자동차며 대상 업종 중 특정수질유해물질 및 특정대기유해물질 배출업종은 입주에서 제한된다.

아산제2테크노밸리는 인근에 삼성디스플레이(탕정), 삼성 SDI(천안), 기아자동차(화성), 현대자동차(인주), 쌍용자동차(평택), 현대제철(당진) 등 대기업들과 포승국가산단(평택지구) 및 탕정TC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어 산업집적 시너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경부고속도로(안성, 북천안 IC), 평택-화성고속도로(오성IC), 서해안고속도로(서평택IC)등 수도권에서 1시간 내 접근이 용이한 교통 인프라를 자랑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007년 산업용지 분양이 완료된 아산테크노밸리에 연접해 개발됨에 따라 산업과 주거, 문화와 상업이 이상적으로 조화된 자족도시로서의 환경이 갖춰질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단지 입주기업은 취득세 100%, 재산세는 5년간 100% 면제 받을 수 있으며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수도권 기업이 이전 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산단공은 기업들의 분양대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8개 시중은행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분양대금의 80%까지 대출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복기왕 시장은 “이번 아산제2테크노밸리는 기존의 아산테크노밸리와 연계한 단지로 이미 기반시설이 구축됐으며 7000여 가구의 지원시설이 조성되고 있어 인프라 면에서 입주기업들의 초기 적응 부담 등에 큰 안정감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540-2377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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