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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충남도당 아산시 당원협의회가 지난 11월21일 박근혜 대통령후보 선거연락소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 대선 레이스를 시작했다. |
새누리당 충남도당 아산시 당원협의회(위원장 이건영)가 지난 11월21일(수) 오후 2시 박근혜 대통령후보 선거연락소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 대선 레이스를 시작했다.
이 날 개소식은 현판식을 시작으로 이건영 당협위원장 및 이명수 국회의원 인사말과 이진구 전국회의원의 축사, 당원들의 필승의지를 다지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건영 당협위원장은 “섬세하고 강인한 여성대통령은 국민들의 정치 혐오에 대한 최고의 쇄신이자 개혁이며, 시대의 흐름에 맞춘 역사적 사명”이라며 “박근혜 후보는 준비된 여성대통령으로 남녀 모두 여성대통령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아산 당협이 건국 최초 여성대통령 탄생에 절대 역할을 하자”고 당부했다.
이명수 국회의원은 “혼란한 국제 정세에 대통령을 누구를 뽑느냐에 따라 우리나라 국운이 달려있다”며 “이번 대선은 총선보다 충청도 표심이 더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자녀에게 전화걸기 운동, 외지인에 대한 적극 홍보에 힘써 12월19일 당원 모두 함께 활짝 웃는 날을 만들자”고 대선 필승의지를 밝혔다.
이진구 전 국회의원은 “아산은 충무공을 비롯해 충신이 많이 배출된 충절의 고장으로, 그 누구보다 애국자인 박근혜 후보와 잘 맞고, 고 박정희 대통령의 향수가 있어 박 후보와 인연이 큰 곳”이라며 “부모를 나라에 맡긴 충청의 딸 박근혜 후보 당선을 위해 당원 모두 힘을 합해 총력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당협은 ‘나누리산악회’를 조직해 대선 열기를 산행문화로 이어가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