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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삼광벼를 수매할 때 품종혼입 방지 ‘품종 유전자 분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는 삼광벼 수매 시 품종혼입 방지 ‘품종 유전자 분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전자 분석은 삼광벼 수매농협인 인주농협, 음봉농협, 염치농협, 온양농협, 선장농협을 대상으로 하며 RPC는 제외된다.
시는 농협수매기간 내 농협별 100점씩 분석할 계획이며, 분석샘플은 수매기간 중 수매장을 방문해 채취하며 농협도 분석샘플을 직접 농업기술센터에 의뢰 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유재범 소장은 “이번 유전자 분석은 삼광벼 수매시 품종혼입으로 인한 원료곡 가치 하락을 최소화하고 농가의 이품종 혼입차단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삼광벼 원료곡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순도 높은 삼광벼 원료곡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광벼는 2003년 농촌진흥청에서 육성된 최고 품종으로 아산시 대표 브랜드쌀인 ‘아산맑은쌀’ 원료곡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시 전체 재배면적 중 삼광벼 재배면적은 5791ha로 전체 면적대비 51%를 차지하고 있다.
문의: 540-3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