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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프로배구단 ‘드림식스’ 유치한다

아산시 연고지 유치금액 6억원…10월11일 아산시의회 동의

등록일 2012년10월1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프로배구단 ‘드림식스’를 아산시가 유치한다.

아산시의회(의장 김응규)는 지난 11일(목) 아산시장이 제출한 ‘프로배구단 드림식스 연고지 유치에 대한 동의안’을 본회의에 상정해 원안으로 통과시켰다.

팀명칭은 ‘아산시 러시앤캐시 드림식스 배구단’이며 협약기간은 2012년 10월~2013년 4월까지 단일시즌에 한한다.

2009년 창단된 프로배구단 드림식스는 감독 1명, 코치 1명, 프론트 3명, 선수 18명 등 총 23명으로 구성돼 있다.

유치금액은 6억원이며, 경기장은 3350석의 이순신체육관을 무상대관하고 시민체육관이나 학교체육관을 연습장으로 제공하는 조건이다. 실질적인 관리주체는 한국배구연맹이며 아산시는 연고지 역할을 제공한다. 경기는 V리그 35경기며 이 중 홈경기가 17경기로 모든 대회가 공중파 또는 케이블 중계방송을 할 예정이다.

아산시는 “프로배구는 아산시와 같은 중소도시에서 ‘효과적인 스포츠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한 적합한 종목”이라며 “아산시 인구 30만명 돌파를 앞두고 아산시 문화체육 활동에 대한 욕구가 동반성장함에 따라 다양한 여가선용 기회를 제공할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아산시는 또 “최근 건립된 이순신체육관을 적극 활용하며 동시에 시민들에게 고품질의 스포츠관람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라며 “동계시즌 6개월간 각종 미디어에 노출되는 프로배구단을 보유함으로써 중부권 최고 수준의 스포츠 도시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제안사유를 밝혔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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